왜일까?!
왜 모두 교토에 가면 청수사를 들르는 걸까? 여행사들이 그렇게 정해서 아닐까?! ㅎ
(출처:http://powspotter.info/?p=207)
역사적인 설명은 인터넷에 정말 많다.
간략히 이야기하자면 798년에 처음 터를 잡은 청수사는 1633년에 우리가 보고 있는 저 모습으로 지어졌다.
일본 3대 영웅중에서도 일본을 거저 먹었다고 평가받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주인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명에 의해서다.
맑은 물(또는 영험한 물)의 절 이란 뜻을 가진 청수사는 아래 사진의 작은 물줄기에서 유래된 이름이란다.
(출처:http://powspotter.info/?p=207)
왼쪽 물줄기 부터 순서대로 학업,장수,사랑의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세 줄기 물을 다 마시면 욕심 많다고 부처님이 벌 준다고 한다나 뭐라나?!
청수사는 구석 구석 볼게 많다.
시간만 많다면 참 많은 걸 보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아직 우리네 관광 스타일은 짧은 시간에 많이 보기여서 아쉽다.
자 두번째엔 입구에서 부터 천천히 보면서 올라가보자.
산넨자카와 니넨자카의 가게들도 하나씩 둘러보자. 새단장한 가게들도 많으니까~~